스마트 패키지에 리뉴얼된 ‘국민 아기 전집’ 시리즈 돌잡이 시리즈를 사용한 지 벌써 한 달 이상이 지났다.
ت유아전집 베스트셀러 중에서도 돌잡이, 돌잡이 등으로 유명한 리틀천재 돌잡이 시리즈.
우리 집의 26개월 아기는 한 살 무렵 돌잡이 명화만 걸고 재미있게 읽다가 두 살이 지나면서 완전히 만나게 된 돌잡이 스마트 패키지.한 달간의 사용기와 육아 중인 엄마로서 느낀 총평을 최대한 솔직하게 남겨보고자 한다.
리뉴얼된 돌잡이 시리즈 달라진 부분은?
돌사냥 시리즈를 명화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완벽한 리뉴얼 전후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돌사냥 시리즈의 리뉴얼 전후 차이를 크게 써보면 –
‘스마트 패키지’로의 변화
가장 큰 변화는 돌잡이 스마트플레이어인 모야몬 스마트박스, 전용펜인 바나펜이 생겼다는 부분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세이펜이 없는 집이 거의 없을 텐데 이전에는 세이펜 호환 전집이었던 돌잡이 시리즈가 리뉴얼되면서 전용 바나펜과 전용 플레이어를 포함하게 됐다.
- 바나펜 집에 세이펜이 있지만 아이주도 읽기가 잘 안되고 엄마가 귀찮아하는 바람에 서랍 속에 1년 넘게 방치돼 있는 상황.전용 매체가 내장된 바나펜의 경우 귀여운 디자인에 아이가 너무 좋기도 하고 음원을 따로 넣거나 엄마가 계속 개입해 음원을 조작할 필요가 없어 아이 혼자 주도적으로 책을 읽기에 편리해 매일 사용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전용 모야몬 스마트박스에 꽂아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는 것도 의외로 큰 장점이다.
바나펜으로 돌잡이 명화도 당연히 읽을 수 있다.
- 모야몬 스마트박스 모야몬 플레이어는 전원과 HDMI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내장된 전용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플레이어다.
영상 노출이 늘 걱정됐던 나에게 획기적으로 다가온 ‘착한 미디어’ 플레이어 돌잡이 시리즈전을 그림책/챈트/동요/율동/놀이/인형극 등 독특하게 담아낸 콘텐츠와 전래/명작/인성/생활/지식그림책, 마더구스동요 등을 수록했으며 영상이 무려 500여편 내장돼 있다.
돌잡이 명화 영상도 들어있다^^)
전용 콘텐츠가 내장돼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TV에 HDMI선만 꽂으면 영상 이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여행이나 부모님 집에 1박 이상 가게 되면 플레이어를 가져가게 된다.
(모야몬 스마트박스가 가볍고 부품이 간편해 휴대폰에 부담이 없고 장난감 역할도 해주기 때문이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 질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안정적인 반복과 익숙함을 반기는 시기여서 아는 내용이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되면 더 새로워지고 아는 척하느라 바빠지는 아이다.
집안일 때문에 영상이 끝났을 때 바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에는 스마트 패키지 사은품인 돌자비스마트 책상을 열고 바나펜을 스마트박스와 연결하면 아이 스스로 원하는 책을 골라 재생할 수 있어 엄마가 한결 편해져 더욱 만족스러워한다.
그림책과 활동북의 변화
리뉴얼된 돌잡이 시리즈는 우선 그림과 표지 등이 더 예쁘고 상큼해졌으며 놀이책(워크북)과 부록이 더 알차게 업그레이드됐다고 한다.
또 책의 조작 놀이 기능이 강화된 것도 리뉴얼 버전의 장점이라고.돌잡이 시리즈 조작북은 벨크로, 플랩북, 퍼즐북, 필름북 사운드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집중력이 짧은 3세 전 아이에게 ‘독서=놀이’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성취감과 독서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놀이책과 스티커 부록의 퀄리티도 상당하지만 독후 활동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놀이책만으로도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돌잡이 활용 모습 🙂
돌잡이 시리즈의 활용 모습. 영상 콘텐츠부터 독서, 활동지까지 충실하면서도 활용 가이드가 잘 돼 있어 귀찮은 엄마도 꾸준히 활용하게 된다.
돌잡이 시리즈는 돌아가는 전집?
‘돌잡이’라는 제목과 적은 쪽의 글밥에, 두 살 이후의 아이에게 돌잡이 시리즈는 재미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다.
사실 우리 아이는 말도 또래에 비해 빠른 편이고 어휘도 풍부한 편, 독서도 무척 좋아하고 조금 긴 창작동화도 무리 없이 즐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잡이 시리즈를 실제로 써보고는 생각이 달라졌지만 우선 독서의 주도권이 아이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스스로 조작해 읽으려는 자신감이 붙은 아이는 엄마의 주도 없이 책장 앞에 머물며 오히려 책을 읽어주겠다고 큰소리를 친다.
엄마와의 시간도 귀하지만 언젠가는 독서독립을 해야 할 아이. 스스로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
네 살과 다섯 살짜리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다
외출이 힘들어 공동육아를 자주 하지만 아이와 친한 4세 아이와 5세 아이까지 함께 읽어봤다.
4세까지는 흥미로워 전 시리즈를 잘 읽었고, 5세 아이의 경우는 돌잡이 영어를 매우 흥미로웠다.
독후 활동만 아이의 발달에 맞춰 확장시키면 1세부터 3세까지는 종이가 깨질 정도로 읽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가이드북이 교사용 지도서급.
교육전문기업 천재가 기획한 돌잡이 시리즈.40년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유아전집이란 게 이런 거구나라며 감탄한 부분이 바로 부모 가이드북이었다.
교사용 지도서 학습 목표와 함께 세부 지도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가이드북도 세심하게 적혀 있지만 돌잡이 영어의 경우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영어 대본까지 예시로 적혀 있을 정도다.
활용 팁도 섬세하게 정리돼 있어 약간의 수고로움으로도 엄마표 독서 활동이 쉽게 풍성해진다.
더 바라는 점은?
지금의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사용하면서 조금 더 원하는 부분을 써보면 바나나펜과 스마트 책상을 함께 활용할 때 영상 선택이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됐으면 좋겠다.
(특히 노래, 리듬 부분!
) 또 모야몬 스마트박스에 DVD 플레이어 기능이 추가되면 너무 완벽하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생겼다.
돌잔치 26개월 아이와 사용한 돌잡이 시리즈.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돌 전후 아기, 2세 아기다.
우리 아이는 영어로 간단한 인사나 표현, 노래를 흥얼거리며 새로운 언어를 놀이로 즐기기 시작했다.
비타민 3병을 먹습니까, 라고 하는 것이 수의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다.
생활 속에서 의성어 의태어 사용도 풍부해지고 생활/인성 동화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물론 세 살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발달한 부분도 있지만 돌잡이 시리즈를 만나 눈에 띄게 변하는 부분이 뚜렷하게 보인다.
가장 좋은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책 육아의 주도권이 아이 중심으로, 놀이 중심으로 바뀐다는 부분이었다.
이맘때 아이들은 아무리 좋은 유아전집이라도 아이를 좋아하고 읽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만 아이가 좋아할 만한 요소가 가득한 구성이어서 편하게 추천할 수 있는 유아전집이었다.
왜 국민전집 제목이 붙었는지 충분히 알고도 남은 한 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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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지원받아 자녀와 함께 활용하여 작성한 진심을 담은 감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