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안녕하세요. 로즈입니다.
유명한 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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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니트니가 지구력을 기르는 데 좋다고 해서 등록했는데.. 남자 선생님이 부끄러워서 취소한 후기입니다.
코비는 10개월에 걷기 시작했어요. 꼬마인데도 원형 교차로에 들어와서 빨리 걷기(달리기)를 잘해서 12개월이 되어서도 트니트니에 등록했어요. 트니트니 수업시간에 움직이고 활동하는 걸 좋아했어요. 하지만.. 남자 선생님이 다가가거나 선생님한테 가야 하면 울었어요.. 거절당했어요.. 매주 적응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해서 5번째 이후로 취소했어요. 롯데마트 문화센터 트니트니
코비는 5개월 때부터 이마트 문화센터에 다녔어요. 하지만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서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신청했어요. 코비가 롯데마트에 온 건 처음이었어요… 롯데마트 문화센터에 들어온 순간부터 엄마를 꼭 붙잡고 놓지 않았어요. (낯설어서 그런가요…?) 그리고 첫 수업 때 코비는 앞에 가서 듣는 걸 좋아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엄마 손가락을 꼭 붙잡았어요. 이제부터 나가고 싶지만, 낯설기도 해요!
수업이 시작되면 선생님은 이렇게 내 말을 듣는다.
나는 선생님이 나를 바닥에 내려놓을 때까지 멍하니 앉아 있다.
수업 첫날, 우리는 개구리로 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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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파리(먹이)를 붙이고 활동적인 모습도 보여줬어요. 혼자 잘 걷는 아기라 움직이고 활동적이었어요.
하지만..아기는 활동이 끝나고도 엄마 손을 절대 놓지 않아요..평소에는 수줍어하는 아이인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까 너무 새롭고 귀여워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그리고 첫 수업이 끝났어요.두 번째 수업이..이날은..들어오자마자 울기 시작했어요.나갈때는 멈췄지만 다시들어가서는 울었어요.문만 잡고 울었을때도?..이곳이 싫었나봐요..결국 두 번째로 교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취소하고 환불받았어요.(롯데마트 트니트니 선생님 잘생겼어요..아쉽네요..) 이마트 문화센터 트니트니 롯데마트가 너무 생소해서 그런가 싶어서 익숙한 곳에서 다시 등록했어요.여기서 삐걱삐걱 마사지 수업과 놀이수업을 수강해서 교실에 대한 혐오감은 없었어요. 선생님 이야기도 듣고 활동 자료도 잘 활용했어요. 하지만.. 활동 중에 선생님을 마주치면 어떡하지? 으악~ 갑자기 수업을 거부하더니.. 멀리서도 잘 놀고 있어요. 선생님과 가까워지자마자 울기 시작해요. 응. 이마트 선생님이 처음이라 그럴 줄 알고 멀리서 혼자 놀았어요. 다음 주 수업!
그날도 앞에 가서 잘 듣고 있었어요. 수업이 시작되자 선생님이 우리를 한 명씩 뒤집게 하셨는데, 저도 뒤집혔어요? 그리고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듣고 활동을 했어요. 예상대로 저는 활동하고 노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선생님이 다가오면 어떡하지?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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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돌면서 순서대로 활동을 해야 하는데, 선생님이 계신 곳에 가고 싶지 않아서 순서가 이상해졌어요… 트니트니는 인기 있는 반이라 학생들이 많아요. 그래서 줄을 서서 순서대로 활동을 해야 하는데,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으니까 방해하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 아빠랑 다음 수업에 갔는데, 그날도 선생님이 거절하셨어요… 신발 신어보는 활동만 하고 정문에서 나가라고 해서 중간에 그만두셨다고 들었어요. 한 달을 다녀도 적응이 안 돼서 환불받았어요. 제 생각에 트니트니는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선생님이 설명할 때 차례대로 앉는 것과 조용히 앉는 것의 규칙도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어느 정도 선생님 말씀을 이해해야 하는 듯해요!
) 프로그램은 괜찮아 보였는데 남자 선생님이 수줍어하셔서 취소했어요. 저희 아기는 보통 문센 수업을 아주 좋아하고 수줍어하지 않는데, 트니트니는 낯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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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코비는 다음 학기에 베이비짐점핑을 등록해요…) 트니트니 수업은 13개월 이상에게 추천해요!
아기가 잘 걸어다녀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로 취소했어요.. 12개월, 13개월 아기를 위한 트니트니 수업 종료 취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