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개막전 KBO 2021시즌 프로야구 개막 4월 3일(토)

안녕하세요. 미스터 모모입니다.
드디어 내일 기다리던 KBO 2021시즌이 개막됩니다.

출처 : KBO 5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올 예정이라 어쩌면 고척의 삼성 경기만 열릴지도 모릅니다.
제발 우천취소는 삼가주세요.

개막전 이것저것 1. SSG 개막경기와 추신수

SK에서 SSG로 팀을 바꿔 첫 경기 SK가 2019년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고 SSG는 창단 경기를 안방에서 치르는 덕분입니다.
SSG는 유통사인 라이벌 롯데와 라이벌전을 펼칩니다.
여기에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합류했다는 점에서 내일 개막식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문학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SSG는 창단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추신수는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합니다.

2. 투수 골든글러브 후보 총출격

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할 외국인 투수는 기아 브룩스 롯데의 스트레이리 엘지 켈리 NC 루틴스키 삼성의 뷰캐넌키움 요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두 선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고 올해 새로 KBO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은 아무래도 리그 적응이 필요한 것 같아요.

3. 5경기 10명의 선발투수, 외국인 8명, 국내선수 2명

외국인 선수가 도입되면서 대부분의 개막전은 외국인 선수 영입, 특히 2019년 김광현이 2020년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면서 미국으로 건너갔다.
2021시즌에는 단 한 명의 국내선수가 개막전에 선발 출장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한화는 시범경기 성적이 좋았던 카펜터 대신 김민우를 KT도 2명의 외국인선수 퀘바스와 데스파이네 대신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을 개막전 선발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선수 간 선발은 2012년 한화 류현진과 롯데 송승준 이후 9년 만이고, 한화는 2016년 송은범 이후 5년 만에 2015년 1군에 합류한 KT는 줄곧 외국인을 개막전 선발로 했지만 첫 국내 선수 선발에서 소형준을 선발로 하게 되었습니다.

4) 개막전 우천 취소

내일 전국적으로 비율 확률 70%로 높고, 어쩌면 개막전 경기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고척 경기가 있어 키우기 및 삼성의 경기는 비가 와도 경기를 할 수 있는 돔구장이라 5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발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해서 정상적으로 개막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OSEN 필자는 기아 팬으로서 당연히 잠실두산과의 경기를 관람하고자 합니다.

브룩스

지난해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기아에 입단한 오른팔 브룩스는 헥터가 떠난 뒤 공석이 된 기아 타이거즈의 용병 에이스 자리를 차지하며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9월 초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미국으로 돌아가 올 시즌도 기아와 함께 한 시즌 더 보내기로 했습니다.

출처 : http://www.statiz.co.k / 30게임 이상을 던졌더라면 지난해 최고의 투수는 브룩스였을지도 모릅니다.
올해는 알칸타라가 일본 한신에 진출해 스트레이리와 루친스키, KBO 최고의 외국인 선수 자리를 다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양현종이 텍사스에 진출하면서 비워진 타이거즈의 에이스 자리는 15승 이상.또한 KBO 최고의 용병 자리를 다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양현종, 양현종 선수가 텍사스에 진출하면서부터 공백을 갈린 골든 글러브, 2점수 도장을 찍고 난 뒤 비워진 골든 글러브와 2점을 넘나들린 2점슛을 희망.

워커 로켓

출처: mlb.com2021시즌 두산 베어스와 100만달러 계약을 하고 KBO에 입성한 로켓.지난해 최고의 투수 알칸타라가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하면서 비어 버린 에이스 자리를 채우게 되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아리엘 미란다가 제구에 문제를 보이고 좋지 않은 성적을 올려 로켓에 기대하는 바가 큰데 과연 기아 타이거스와 개막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필자 예상

두산은 최근 몇 년간 강팀이라고 하지만 2021시즌 잠실 개막전 시리즈는 조심스럽게 기아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일단 선발투수부터 브룩스가 지난해 KBO리그에서 검증된 반면 워커로켓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경기에 나섰지만 불과 8이닝밖에 못 던졌고 19시즌에도 100이닝도 못 던졌는데 과연 긴 이닝을 해야 할 선발투수로서 의문점이 많아요.

타선에서도 기아타선이 마이너스가 없다는 점, 부진했던 지난해 성적에 비해 몇몇 선수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두산은 FA에서 최주환이 SSG에서 오재일이 삼성에 밀리면서 아무래도 지난해에 비해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자는 기아의 팬으로서 기아의 개막전 승리를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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