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시행 코로나19 동시 유행 대비
하남시는 2020년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구성수 하남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예방접종을 할 때는 호흡기에 이상이 없는 가장 건강한 상태로 접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2세 이하, 임산부, 만 65세 이상 노인에 비해 올해는~※ 생후 6개월~만 18세 이하 ※산모 ※만 62세 이상 시니어 ※하남시민 중 만 50세~61세 의료취약계층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생후 6개월~18세 독감접종은 생애 최초 접종으로 2회 접종(4주 간격)이 필요한 어린이와 누적 접종 횟수가 1회인 8세 이하인 어린이는 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우선 접종을 시작하며, 기타 생애 최초 접종이 아닌 어린이, 청소년은 1회 접종으로 이달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임산부 인플루엔자 접종은 22일부터 시작되며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산모수첩 등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만 62세 이상은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접종일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 75세 이상(1945.12.31 이전 출생자)은 다음달, 10월 13일부터, 만 70세74세(1946.1.1.1.1.1950.12.31)는 10월 20일, 만 62세69세(1951.11958.12.31)는 10월 2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합니다.
하남시민 중 만 50~61세 이하 의료취약계층(장애 정도가 심각한 장애인 1~3등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하남시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20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게 됩니다.
하남시는 112개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무료접종 대상자는 평소 이용하는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 무료접종 확대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감염률을 낮추고 학교나 학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청소년의 감염 확대를 막는 효과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올해는 기존의 3가 백신과 달리 4가 백신으로 전환되면서 3가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봄철 B형 독감 예방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감 무료접종 문의는 하남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위탁의료기관의 현황은 하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독감무료접종확대시행에해당하는분은날짜를잘확인하시고평소이용하는의료기관에서예방접종을받으세요.
이처럼 독감, 독감 예방접종이 청소년층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으니 중고교 학부모님들, 우선 반가운 소식입니다.
또 태풍이 온다는 소문까지 나는 힘든 하루네요.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찬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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