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도경완이 섭섭해 돌싱포맨 장윤정 택배 사건

장윤정 님을 데리고 살아야죠

그리고 솔직히 말 그대로도 못 이기면서 w장윤정, “택배사건토크” ♥ 도경완 “에게 서운해요” (돌싱포맨) [종합] 엑스포 뉴스기사입니다

#장윤정 #택배사건 #토크 #도경완에게 #서은혜 #돌싱포맨) ‘종합’돌싱포맨’에 ‘도경완♥’ 장윤정이 출연했다.

16일 화요일 밤 10시부터는 SBS 신발을 벗고 돌싱 포맨이 방송됐다.

이번 방송에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돌싱포맨은 『미운우리아이』를 통해 아내 장윤정의 그늘에 가려 사는 슬픔을 토해낸 도경완의 기를 살리기 위해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돌싱들과 만나자마자 요리를 멋지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자신의 요리를 먹으며 흡족해했다.

이후 먼저 출연한 도경완이 장윤정이 택배를 먼저 열겠다고 한 데 대해 진실을 들은 도르신들.

이에 대해 장윤정은 “음식은 썩으면 안 되니까 빨리 뜯었다”고 해명했고, 김준호가 “전화로 먼저 물어보지”라고 하자 “연결이 안 됐다”고 반박했다.
이 때문에 이 방송을 보고 외로움을 느꼈다고.

이런 반론에 돌싱들은 재빨리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장윤정에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도경완과 장윤정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

도경완의 저녁식사 티켓 요청으로 만남이 시작된 도경완♥장윤정 부부.

돌싱들은 매니저 번호를 올릴 수도 있었는데 왜 내 번호를 사용했느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다들 매니저 번호를 외우죠?라고 간단히 답했다.
나는 연예계 동료라면 번호를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리고 실제로는 도경완이 디너쇼 티켓은 듣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도경완과 첫 술자리 비화도 전했다.

사실 술자리 도중에는 도경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장윤정. 하지만 술자리가 끝나고 비가 올 때 장윤정 매니저를 찾기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이 비에 젖지 않으려는 그 노력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런 장윤정의 토크는 돌싱들이 관심을 갖고 여자는 자기가 못하는 것을 남자가 해줄 때 마음에 간다는 말에 솔깃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키가 크고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에 좋다고 했다.

또 장윤정은 돌싱들을 포함해 남자들이 알고 싶은 포인트를 답했다.

장윤정은 나이 많은 여성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게 좋으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고 나이 많은 여성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게 좋으냐는 질문에는 너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데이트 비용을 남성은 지불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그는 원래 내가 어려서부터 일해서 보통 돈을 주는 입장이었고 받으면 (만나고 싶지 않아도) 다시 만나야 한다고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런 장윤정의 솔직한 토크는 돌싱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장윤정 “♥ 도경완과 연애 전 연상의 유부남인가… ‘사재기 논란’ 영탁은 전체 컷 (‘돌싱포맨’) [종합] 스포츠조선 기사입니다

장윤정 “♥도경완과 연애 전 나이 든 유부남인 줄 알았다”… ” #사재기 #논란” #영탁웅 #통편집 (‘돌싱포맨’) [종합]

돌싱 포맨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탁은 이번 작품에서도 편집돼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단체샷으로 몇 차례 보였지만 사실상 통째로 편집됐고 단독샷도 전혀 없었다.

16일에 방송된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구두를 벗고 돌싱 포맨」에는 장윤정이 멤버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만난 모습이 공개되었다.

장윤정은 낙지를 먹여주겠다고 해 산낙지를 직접 사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만약 진짜 아내가 문어를 사온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장윤정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요리를 마친 뒤 모두 장윤정이 표한 음식을 먹고 감탄에 젖었다.
장윤정은 또 도경완이 예전에 말하지 않았느냐. 택배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도경완과의 택배 굴 사태를 언급했다.
이에 앞서 도경완은 『돌싱 포맨』에서 “아내가 굴을 많이 나눠줬다.
지인이 내게 굴 받았느냐고 문자를 보내 나중에는 저 굴이 내 굴이 맞나 하고 생각했다며 섭섭함을 표시했다.
장윤정은 택배가 스티로폼으로 와서 썩으면 안 돼 뜯어보니 굴이더라. 남편과 통화도 안 되고 양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에 앞서 도경완은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 디너쇼 티켓에 대해 물었더니 (장윤정이) 의문의 번호를 줬다.
알고 보니 본인 번호였다고 말한 바 있다.

장윤정은 매니저의 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내 번호를 준 것이다.
표를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나중에 티켓 얘기는 쑥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내가 그랬다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방송 동료들끼리 전화번호를 알려준다고 답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의 대쉬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남편은 언제 술 사줘요?라고 물었다.
술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술 먹자고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귀여웠다고 회고했다.

도경완의 설렘 포인트에 대해서는 “높은 것을 꺼내 줄 때다.
내가 못하는 거 해줄 때 그런 것 같아 젓가락질에 서툰 편이지만 남편이 한 손으로 김치를 찢어 줘서 내 마음이 찢어졌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도경완과 사귀기 전 도경완과 통화할 때는 그가 종종 책을 읽어줬다고 말하기도 한다.
장윤정은 너무 고생해서 그땐 유부남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처음엔 유부남이고 나이도 많을 줄 알았다.
너무 나에게 팬의 마음을 보여서 나이 많은 오빠인 줄 알았다.
목소리가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주링들의 스타로 불리는 염승환이 등장해 멤버들과 주식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대뜸 “좋은 소스를?” “이렇게 카메라가 많아도 되나” “큰돈을 앉혀야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지”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이상민은 주식 때문에 더 힘들게 살고 있다며 힘들어했다.

이어 “지난해 수익률을 물어봐도 되느냐”고 물었다.
염승환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많이 번 사람이 바닥을 40배나 벌었다.
투자금이 5억이었다고 말해 국민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염승환에게 “이사 곧 간다.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00만원이지만 2000만원에 220만원으로 바꿀 수도 있다.
3000만원을 융통할 수 있는데 이 돈으로 투자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염승환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억원대 부자가 된 사람도 있다.
다들 상민 씨처럼 시작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함께 출연한 영탁도 멤버들과 어울려 하나가 됐지만 단체샷으로만 잠시 찍혔다.
얼굴 정면샷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다른 멤버의 얼굴이 삽입돼 숨기도 한다.
사실상 전면 편집으로 이는 영탁의 음원 사재기 논란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대표가 최근 영탁의 대표곡 네가 왜 거기서 나오는가의 음원 사재기를 허용하면서 영탁의 개입을 부인해 논란이 됐다.
영탁도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의혹은 확실히 풀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