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밤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포르쉐 911 카레라 4S 터봄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누구나 스포츠카를 한 번 타보고 싶은 낭만에 빠지기 마련인데 얼마 전 시행된 5030정책을 보면서 스포츠카 소유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일었다.
그래서 5030 시대를 맞는 스포츠카. 의 자세는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면서 의문을 풀어 보았습니다.
오늘 [타보기] 약 911 카레라 4S 차량입니다 진회색 빛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차였어요포르쉐 특유의 유선형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유구는 전방에 위치한 스포츠카입니다.
뒷면입니다.
리아스포일러를 접어서 펼 수 있고 엔진룸이 뒤쪽에 있는데 만약 엔진을 손질하셔야 한다면 센터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스포츠카답게 아주 큰 사이즈의 캘리퍼가 있는데, 빨간색이 돋보이네요!
디스크에도 구멍이 많이 보여요. 스포츠카는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차이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을 때 열 조절 역할을 한다고 차주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운전석에 잠깐 앉아서 봤어요.포르셰 로고가 역시 압도하는 가운데 버튼 배열은 우리가 잘 아는 포르셰와 비슷합니다.
5시 방향의 드라이빙 모드의 다이얼도 이와 같이 위치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스티어링 휠이 알칸타라가 아니라 가죽 마감이었던 것입니다.
스포츠카이기 때문에 알칸타라로 마무리가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물론 촉감 너무 좋았어요
뒤쪽에 엔진이 위치한 911이기 때문에 프런트에 프랭크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전기차를 몰고 와서 앞쪽에 있는 프랑크가 이제 익숙해졌어요.크기는 테슬라의 전기차 프랑크와 비슷하지만 깊이가 조금 깊은 편입니다.
이 프랭크를 제외하면 수납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스포츠카 뒷좌석은 사실 앉을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이거든요.대신 폴딩을 하면 선반처럼 쓸 수 있고 수납공간을 조금 확보할 수 있어요.(빨간색 안전벨트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포르쉐를 상징하는 이 아날로그 시계기본 장착이 아닌 옵션이긴 합니다만, 제가 911을 만약 구입한다면 반드시 넣을 수 있는 옵션입니다.
그만큼 멋있는 것 같아요
제가 터봄 소유주인 911엔짜리 보스 스피커가 장착된 차량이었지만 달리면서 음악을 즐기기에는 적합한 사운드를 발휘하는 스피커였어요.
다른 얘기가 많은데 결국 911은 주행성능을 맛봐야 해요폭발적인 속도는 물론 코너링 시에도 바닥에 붙는 듯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시트 포지션도 낮기 때문에 굉장히 재미있는 코너링을 할 수 있어요.
최근에는 전기자동차가 제로백으로 기존 내연기관차와의 성능에 대해 많은 것을 논하고 있지만, 911에는 아직 비교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기 자동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자동차에 가속감을 전하면, 「그래, 스포츠카는 이 맛!
」이라고 쾌재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도로 컨디션만 좋으면 어디서나 달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5030은 너무 힘든 거 아닌가 생각했어요. 한국은 신호등도 많고 과속 단속 구간도 많아 자연히 저속 주행을 할 수밖에 없는 도로가 많은데 5030 안전속도 제도가 생겨 조금 답답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스포츠카의 재미는 예전에 비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911은 911이다.
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사고 싶은 자동차의 실제 사연을 보고 싶다면 시승해 보세요. 주인이 전하는 이야기만큼 현실적인 이야기는 없으니까요!
포르쉐 911 카레라 4S [따밤] 영상 보러가기 (따밤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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