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민 콘도 타운하우스 구매 거주에 대한 생각

태국에 살면서 한번은 태국 콘도 매매나 태국 이민에 대해 써보려고 했는데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어요.일년 12개월 항상 여름 나라, 일년 내내 반팔만 입고 지낼 수 있는 나라, 바로 태국입니다.
물론 어떤 특정 국가에 사는 것에 이점이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태국 이민에 대한 모든 사람의 생각은 다른 것입니다.
제가 중국에 유학할 때도 한 유학생은 중국의 아직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미성숙한 모습, 베이징 싼리툰의 복고풍 멋을 사랑했던 친구가 있었던 반면 일부 그룹의 적지 않은 사람들은 중국 음식은 입에 담기 싫다며 중국 택시를 타면 이가 옮겨지는 것 같다며 지겨워하다가 한국으로 조기 귀국했습니다.

태국도 큰 차이가 없어요.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태국을 칭찬하고 떠나고 싶지 않은 나라라고 말하는 반면, 적지 않은 사람들은 태국 이민은 고려조차 할 수 없는 선택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에 가서 메뉴 4개를 주문하면 거의 50% 이상의 확률로 한 메뉴를 빼서 가져오는 것은 망각이라든가 아니면 직장에서 상당히 수동적인 업무 태도를 보여서 좋은 것이 좋다는 태도로 느릿느릿 업무를 하는 태도, 느린 인터넷 속도 직장에 아이를 데려와 뛰게 하거나 매일같이 업무 시간 도중 생일 파티송을 부르며 웃고 떠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화

시간 약속에 대한 예절은 없으며 약속 시간에 대해서 코리안 타임에 못지않은 태국 타임을 가진 민족성, 그리고 외국인의 주머니는 어떻게 사기 치고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그들만의 의식까지 모두 태국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이 다시 한번 곱씹어 봐야 할 문제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고려해서라도 꼭 태국에 살고 싶어 가족과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성격과 특징에는 양면성이 있는 것입니다.
“일 때문에 별로 속박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지 않게”라는”바이 바이”문화는 일처리에 대해서 답답한 면이있습니다만, 반대로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관용의 인생”을 누리도록 합니다.
관용. 즉 내가 다른 곳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는 만큼 나도 다른 사람의 실수를 눈감아 주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사계절이 있고 너무 아름답다고 교과서에 싣고 관광 책자에 홍보하고 있지만 나는 별로 사계절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름은 너무 더워서 밖에 못 나갈 지경 해수욕장은 매년 만원에서 해변은 쓰레기로 난리가 됩니다.
그래도 살 수 있는 봄과 가을은 너무 짧아요. 겨울에는 추위에 떨며 어렵게 출근을 촉구하고 일과가 끝나자 얼어붙은 손과 얼어붙은 정신을 흔드는 일으키며 집으로 달려가고 깨는 데 급급합니다.
그렇게 춥고 가혹한 겨울의 기후는 한국의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풀을 두는 옵션만 빼앗아 버렸습니다.
건축물, 도시 계획, 의료계 등 여러 분야에서 유비쿼터스 산업을 주도하는 한국은 분명히 아파트 시설도 세계 일류라 믿습니다.
물론 최근 건설되는 한국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태국의 여러 콘도 시설보다 훨씬 고급이고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그래도 결국 따라오지 않는 것은 이런 태국의 콘도 시설입니다.

퇴근 후에 해당 층 전체의 유리 전경에서 방콕의 야경이 보이는 40층의 GYM로 땀을 흘리고, 44층의 INFINITE수영장에 오르고 마음껏 헤엄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귀가하는 생활, 한국도 물론 가능하며 현재 반포의 일부 신규 아파트에서 시도됐다는 소식을 봤는데, 이는 30평대 아파트 값이 30억을 넘는 곳에 살게 지는 대한민국 전체의 0.01%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태국 방콕에는 방콕 일대에 세워진 콘도미니엄이 몇몇 낮거나 비슷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들의 콘도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놀랄지도 모르지만 사진에 보이는 콘도 가격은 2021년 현재 매매가에서 약 4억 5억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태국의 콘도를 구입에는 외국인 신분으로 몇가지 제한이 있습니다.
우선 하나의 콘도미니엄 단지가 있다면 그 콘도 단지에는 외국인을 구입할 수 있는 비율이 결정되고 있습니다(통상은 콘도 전체 면적의 49%까지 가능합니다).모든 콘도 단지가 같은 비율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외국인을 구입할 수 있는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입하면 등기도 가능합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건물 집에 대한 부동산 등기는 가능하지만 토지에 대한 등기는 불가능하다고 듣고 있습니다.
가장 맹점 하나인 부분입니다.
태국의 부동산을 구입하고, 그 콘도가 수명을 다하는 순간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결국 그 자산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콘도를 구입했다면 콘도미니엄이 형이 10년이 되기 전에 계속적으로 새로운 장소에 옮겨야 한다는 것입니다만, 이렇게 된다면 차라리 콘도에 월세로 거주하는 게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태국의 콘도미니엄의 임대료 수준은 연간 기준으로 6%대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콘도를 4억 5천 정도에 사서 집세를 받으면 약 25년 후에 원금을 상환하는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콘도마다 조건이 다릅니다.
나는 자신이 살던 사진의 콘도를 예로 들었습니다.
사실 25년과 말했지만 그 외에 자신이 치러야 할 관리비와 부동산 복비을 감안하면 25년이 아니라 28년 정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네요.그래도 5%를 넘는 수익율이라면, 현재 시중 예금 금리가 1%에도 못 미치는 저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좋은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공실률입니다.
태국의 콘도미니엄 시장은 대부분 중국계 자본가층,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자본가층, 태국 국내 기업의 조세 회피 수단으로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를 맞아 그리고 중국 내 자본들이 재정 긴축으로 태국 내 콘도 투자를 차감하면서 현재 태국 부동산은 완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콘도 개발업체와 투자사들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가장 비싼 숙빗에카마이나 탄로의 7~8억에 달하는 아파트 신규 분양도 5억이면 어서오세요와 계약을 체결한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실제 힙플랫 콘도 매매나 Rent 시세를 확인해도 계속 오르던 태국 콘도 가격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낙관 주의자는 말합니다.
세계 경제는 항상 고공 행진을 계속할 것이며 세계의 소비를 뒷받침하는 미국도 고 금리 기조를 보낸 뒤 다시 통화량 증발 정책을 추진하며 그 때가 되면 다시 힘을 얻은 중국이 득세, 중국의 세력에 힘입어 태국 같은 신흥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세계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태국, 그리고 중국과 일본 자본이 모이는 타이의 부동산 시장도 다시 활황을 보이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현재의 공실률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지금의 태국의 콘도미니엄의 가격을 바겐 세일의 기회로 보는 시각도 일부 있습니다.
과연 그들의 인사이트가 정말 최고의 행운을 점 치는 인 사이트가 될지는 향후 10년 후에 다시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갑자기 태국의 콘도 가격과 경제에 관한 곳으로 들어가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고 말하자 태국은 다양한 단점을 보완하여서라도 “사람”살기에 정말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경제적 자립”(Financial Indipendant)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렇죠.이전 태국 물가와 관련된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태국의 밥상 물가는 한국에 비해서 절반 수준의 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태국에 계시는 한국 교민들은 태국의 물가가 비싸져서 짜증 나고 살 수 없다.
그러나 한국에 사는 것처럼 아이를 욕심 내지 않고 나이 800만원 수준의 싼 인터 스쿨에 가서 외식을 줄이고 가정식을 만들어 먹고 마사지를 받지 않고 소박하게 살려고 하면 한국에 비해서 생활비의 절반 이상의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갑자기 태국 콘도의 가격과 경제에 관한 곳으로 들어갔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야기하자면 태국은 여러 단점을 보완해서라도 사람이 살기에는 정말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ipendant)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앞서 태국 물가 관련 포스팅도 언급했지만 태국 식재료 물가는 한국에 비해 절반 수준의 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태국에 계신 한국 교민들은 태국 물가가 비싸져서 짜증나, 살 수 없어. 하지만 한국에 사는 것처럼 아이를 욕심내지 않고 연 800만원 수준의 저렴한 인터스쿨에 보내고 외식을 줄여 가정식을 만들어 먹고 마사지를 받지 않고 소박하게 산다면 한국에 비해 생활비의 절반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어도 태국에 가기 전 벌어들인 자산을 깨지 않고 자녀 학비와 최소한의 생활비는 해결할 수 있는 수익 파이프라인을 개설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입니다.
패러다임이 수없이 변화하는 현대 시대에 꾸준히 망하지 않는 견고한 산업계 회사에 다니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경제도서는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같은 대규모 위기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듯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결국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그 정도 손실까지 막을 정도의 수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목표나 가치관에 대한 생각은 가족 구성원끼리도 비슷한 것 같아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우리는 하물며 얼마나 다를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중 우리 가족처럼 월라밸과 행복을 더 추구하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rRb1rJr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