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한 바삭함은 U P! 가자 손이! 로만밀 통밀 식빵 칼로리 DOWN!

로망밀 통밀 식빵 즐겨 먹는 빵 중 하나입니다 우유 식빵에 없는 통밀과 곡물이 주는 맛 때문이죠. 근데 같이 먹던 시판 땅콩버터가 너무 달고 짜서 빵 본연의 맛이 나더라고요. 맘빵은 먹고 싶지 않아 하루 종일 정해 만든 홈메이드 땅콩버터를 로망밀 통밀 식빵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로만밀 통밀 식빵 롤리는 DOWN!
쫀득쫀득 UP!
가자 손자가!

세 알 로만 밀 전립 분식 팬 패키지입니다.
새벽발송으로 구입해서 알맹이는 모두 2개 들어있었습니다.
가격은 4,960원.집앞에 갖다주고 배송비도 별로 없어서 직접 사러 마트에 가는것보다 쌌어요.

판매처에 따라 패키지가 달라요 제가 구입한 로만밀 통밀 식빵은 이렇게 골판지 상자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현지 효모로 만들었다는 메이커의 설명보다 중요한 건 유통 기한이겠죠? 제가 구입을 8월 20일에 했습니다만, 유통 기한이 8월 22일까지였습니다.
패키지와 본품이 모두 눈에 잘 띄는 장소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어차피 탄수화물을 끊지 못하면 통밀 식빵이 그 메기 좋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 역시 모르는 사람이 없는지 국내 슈퍼용 식빵 판매 순위 상위에 항상 오른답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타사에 비해 3.7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로망밀 통밀 식빵을 먹으면 다양한 곡물이 씹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만밀 통밀 식빵 칼로리

세 알 로만 밀의 통밀 식빵의 칼로리는 420g 빵 봉지 한 장당 총 9페이지가 들어 있는데, 한 장 먹으면 약 124칼로리입니다.
보통 2페이지 먹으면 248칼로리가 되고, 일반적으로 300칼로리 넘는 밥 한 그릇보다 적은 칼로리로 식사를 할 수 있거든요.

우유식빵보다 크고 통밀에 견과류까지 들어있어 포만감이 더 크다.

공장에서 만든 빵이라 봉지 안에 예쁘게 꽉 들어있네요말랑말랑한 로망밀 통밀 식빵

로만밀 통밀 식빵 이름만 들으면 왠지 뻣뻣할 것 같아요 오히려 그 반대래요 나름 쫄깃쫄깃하고 푹신푹신해요. 충분히 그냥 먹어도 될 정도지만 토스터를 놀릴 수는 없잖아요?

토스트해서 자르면 빵가루가 사방팔방으로 튀기 때문에 저는 토스터에 넣기 전에 미리 잘라서 넣어주고 있어요.

볶음 아마 님이 보이시네요. 로만밀의 통밀 식빵 안에 들어 있는 견과류 중 가장 큰 알입니다.
통밀 식빵만으로도 고소한 맛이지만 아마씨드 덕분에 더욱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아마 이 부분 때문에 시럽이나 소금을 넣지 않은 땅콩 버터를 만들어 버린 것 같습니다.

식빵을 구워봤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바삭한 식빵 커피를 옆에 두고 부드러운 땅콩버터나 잼을 발라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썰어서 토스터기에 구웠는데 확실히 부스러기가 적었어요

TMI로 예전에 쓰던 드롱기토스트가 고장나서 조금 쓰려고 구입한 겁니다 토스터가 생각보다 고른 상태의 고기로 만들어줘서 아직 쓰고 있을 뿐이에요.로만밀 통밀 식빵 & 홈메이드 땅콩버터

하루종일 볶다가 껍질을 까서 블렌딩한 땅콩버터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이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소모되었습니다.
덧붙여서, 다량의 땅콩을 담그는 정도의 물에 넣고 3분 정도 삶으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어요.

예전에 땅콩버터를 만들 때는 상온에서 충분히 건조시킨 후 중국팬에 15분 정도 볶았는데요. 귀찮아서 이번에는 예열한 오븐에 180도 맞춰 10분 구웠습니다.
원래는 7분 정도 해줬는데 그 정도 시간에는 제가 원하는 그런 고소함이 안 나는 거예요

로만밀 통밀 식빵에 땅콩버터를 올려봤어요 꿀이나 설탕 시럽을 넣지 않고 만들어 너무 곱슬거리지 않을까 했는데 워낙 기름이 많은 땅콩이라 발라먹고 찍어먹기 딱 좋더라고요.

구운 통밀 식빵 1개를 퍼뜨리고 나머지 1개는 동그랗게 얹은 거예요 입에 들어가면 똑같지 않나요? 둘 다 맛있었어요.

맛도 싱거운 우유식빵으로 먹으면 맛이 심심했을 수도 있어요 저는 요즘 로망밀 통밀 식빵만 먹고 있거든요 양념이 된 비빔밥에 더하여 양념이 많은 반찬을 먹어도 맛있듯이 시판되고 있는 땅콩 버터는 맛이 조금 진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빵 안에 들어있는 게 많아서 같이 먹을 땅콩 버터는 도와달라고 했는데 대충 만든 홈메이드 땅콩 버터!
선방했네요준비해보니 금방 눈앞에서 사라질 빵이지만 만족합니다.

요즘 시대에는 공장에서 만든 빵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세 알 로만밀 통밀 식빵은 맛도 좋고 이득이기 때문에 가성비 식빵으로 추천합니다.

커피와 빵에 있어서 진심이 담긴 저는 음식에 곁들여 먹는 소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요네즈, 딸기잼, 블루베리잼, 케첩, 땅콩버터, 부메랑브레드에 빠질 수 없는 허니버터까지 첨가물 없이 만들어 먹어봤어요

이번에는 무염무당 땅콩버터를 만들어봤습니다 짜지 않고 달지 않고 크리미한 식감으로 요즘 제일 좋아하는 빵 로만밀 통밀 식빵의 풍미를 해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홈메이드 땅콩버터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지만 가까운 슈퍼에 가서 사세요. 시간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