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2) | 은행, 공손나무, 행자나무, 누름나무나무) (=잎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은행나무
은행 나무 엘.
※ 일반적인 이름 ‘은행‘는 일본 이름(銀杏, Ginnan)입니다.
은행’를 잘못 읽은 데서 나왔다.
종 소명 ‘빌로바‘는 두 개의 배 모양을 의미합니다.
○ 국가 이름 정보
은행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 나라 이름의 유래
1. “은행나무 + 나무”, 은행이라는 이름은 한자 은행나무(銀杏木)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가운데 종자껍질은 은색처럼 희고 살구를 닮았다고 해서 붙였다.
은행나무가 한반도에 유입된 시기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유입되면서 은행나무도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나무의 잎이 오리발을 닮았다고 해서 누름나무라고도 한다.
참조:
2. 은행이라는 이름은 열매가 살구처럼 생겼다는 살구열(杏)과 과육이 희다고 은자(銀)자를 합친 것입니다.
이 씨를 백자(白子)라고 한다.
참고: 박상진
○ 분류
은행나무과(Ginkgoacea)은행)
은행
○ 분포|네이티브
중국(절강성 남서부) 원산 | 국내에서는 가로수와 공원수로 널리 식재된다.
○ 형태
남성 유형 낙엽교목으로 높이 60m, 지름 4m까지 자란다.
쓰러뜨리다 회색, 두껍고 코르크질이며 갈라짐.
겨울 눈 광택이 있는 반구형이며 털이 없다.
잎 긴 가지에 번갈아 가며 자라며 짧은 가지 끝에 3~5마리씩 무리지어 자란다.
부채꼴 모양이며 끝이 얕게 두 부분으로 갈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화수 자웅이 나무이며 수분기는 4월이다.
생식기는 잎이 짧은 가지에서 발달함과 동시에 성숙한다.
포자의 수는 원주상이고 길이 1.2-2.2cm로서 연한 황록색을 띤다.
암꽃의 생식기는 짧은 가지 끝에 겨드랑이에서 나오며 1-2cm 길이의 줄기 끝에 2개의 씨주가 있다.
위성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길이 2.5-3.5cm로서 9-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겉살층(살 외과피)을 익히면 썩은 계란 냄새가 나고 표면에 하얀 가루가 생긴다.
딱딱한 중과피(내과피)는 흰색이고 2~3개의 능선이 있고, 안에 기름종이 같은 얇은 껍질(내과피)은 연한 적갈색이다.
○ 참조
김진석, 김태영
※ 과실(중복)종자는 알몸의 씨주가 발달한 것이므로 과실이 아닌 종자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
▩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양평용문사 은행나무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사 은행나무’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높은 은행나무이다. 한편 이 은행나무가 200년을 더 산다면 그 경제적 가치는 약 1조 6884억원이라고 한다. ▩ 은행나무의 기원, 종자 및 용도 |
○ 추적하다
초등학교 동창들과 용문사 나들이 11시 조금 넘어서 용문역에 도착하여 남한강의 지류인 흑천에서 호섭과 산책을 하고 11시 30분쯤 용문역에서 친구들과 합류했다. 용문사 중앙식당에서 1인당 19,000원에 푸짐한 산나물불고기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막걸리, 소주, 맥주는 각자의 기호에 따라 곁들였다. 지평막걸리 두잔을 먹었습니다. 어금니가 냄비에 들어있어서 걱정했는데 감자와 대파를 보니 참지 못하고 마셨습니다. 어제보다 기분이 좋아서 마셨다. 산나물과 된장찌개, 불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밥 한 공기를 비웠습니다. 근술은 점심을 먹고 2시에 먼저 근술을 용문역으로 보내고 나머지 일행은 용문사까지 산책을 나갔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구한 승병비가 있다. 용문사 하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큰 은행나무를 빼놓을 수 없다. 나이가 1100살, 키가 42m, 1년에 350kg의 은행나무를 채취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나무는 그렇게 장수함으로써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지만, 인간은 장수함으로써 어떤 이로움을 남길까? 늙고 병들면 남들에게 짐이 되는 것이 현실이 아닙니까? 나무처럼 살다 나무처럼 생을 마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