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유명 맛집 용궁횟집 + 오징어파티

다음 코스는

내수전날의 출전 망대

일출전 망대!

일출시간은 없지만 꽤 경치가 좋다고 해서 또 가봤어 비가 아무리 와도 갈 곳은 갈 거야!
!

울릉도 관광지 1일코스추봉 (코스모스리조트, 우라) – 나리분지 – 관음도 – 천부해중전망대 – 내수전일출전망대

비오는 엄청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돌아다녔던 오기 힘든 곳이니 잘 보고 가야지

여전히 비가 오다

해의 전망대라고 해도 별로 오르막은 오르지 않고, 거의 산 끝까지 차로 오를 수 있고, 비가 오고 있기 때문인지 아무도 없었다.

울릉도 자연생태계

비가 와서 땅이 많이 축축해진 버섯

내수전 전망대 안내

날씨가 좋으면 독도까지 보인다는 내수전 전망대, 과연 오늘은?!

5분10분 정도 간단하게 걸어 올라가면 도착.

도착진

관음도와 다케시마

좌관음도 우죽도 그리고

저 멀리 독도 보이시죠?저는 보입니다 아무튼 보입니다

도토미나토

드돈 클로즈업

세 가지 놀이기구

어른의 봉인처럼

날씨가 나빠서 아쉬웠지만 탁 트인 울릉도 바다를 봐서 좋았다.

우리 갔을 때 비가 그랬는데 맨 위에서 캠핑하는 사람이 있었어비좁은 곳에서 야영을 한다고?이동하기 어려웠다=.=

휙 도토에서

또 발견한 오징어 3형제와 대왕오징어

오징어 게임이 이렇게 유명해졌는데 나는 벌써 오징어섬에 갔다왔어복선이지?

오브레

먹물빵도 선물로 많이 사간다고 해서 들러봤다.

시식도 시켜주고 난 뒤에 가서 여기서 기념품 사갔는데 꽤 편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울릉도 동남

울릉도는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다.

길 동해 기슭의 산책로

울릉도의 도동과 저동에는 해안산책도로가 이렇게 뚫려 있어 정말 좋은 곳이다.
완전히 치유되는 곳이다.
반드시 걸어봐야 한다.

목표

데스티네이션은 용궁이었다.
해안산책로를걷기위한목적은아니었다.

아무튼 걷는 울릉도 도동 바닷가 산책로

절경이 바다와 맞닿은 울릉도 끝을 거닐며 귀로에서는 파도 소리를 듣고 눈으로는 울릉도의 지질환경을 본다.

진짜 멋있다.

깊숙히

침식 동굴의 바닷물이 푸르다

존무섭

이곳도 바닷물에 의해 계속 침식되면서

용궁 등장이에요.

길 동해 물가 산책로를 걷다 보면 불쑥 식당에 나온다.

굉장히 당황스럽지만 여기가 우리의 목표 지점 용궁이다!

이제 해안 산책로는 가지 않았다고 한다.

용궁

이름난 용궁횟집

울릉도의 맛집

용궁횟집 메뉴, 가격 확인하세요

●울릉도 물가 생각하며 위치 생각하면 미친 듯 높은 건 아니다

잘 나오고 있지?

신들

살아 숨쉬는 너희들 모두 내 입 속에

오늘의 메뉴

메뉴판도 있지만 해산물이 그때그때 달라서인지 이런 식으로 메뉴판이 적혀있다.
참고하시기를

근데 수족관 오징어들 귀엽네

울릉도의 맛집

비가 이제 막 그쳤기 때문에 밖에서 마시기 좋은 날씨가 또 시원하고 사람도 없고 공기도 맑고

9만원

용궁횟집 9만원 짜리입니다

용왕님 체험중

해변 바로 앞에서 해녀들이 파는 느낌인데 큰 식당이다.

진짜 바다 바로 앞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이게 신선하고 용왕놀이야

용궁횟집 장소의 비밀 대한민국 전국 최초의 울릉도, 독도 수영 횡단의 첫 출발지라고 한다.

도대체 이 자리에서 어떻게 허락을 받고 식당을 하는 건지 그게 신기할 뿐!

좋은 건 다시 한 번

더.

더!
!
!
!
!
!

해산물이 살아있는 신선하고..바다 바로 옆에서 먹으니까 정말 너무 행복했어

아쉬운 것은 이때는 제가 와인을 마실 때가 아니어서 와인을 이렇게 좋아하는 곳에서 못 마셨다는 것.이런 곳에서는 진짜 비싼 샴페인 터트려야 하는데ㅠㅠ

오징어전

이거 진짜 리얼이다 000원 だ 。와우

이거 보니까 배고파요..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원래 전 좋아하는 나는 오징어 앞에 미쳤어

회는 원래 미쳤으니까 빼고

사랑해 오징어

정말 맛있습니다.

용궁은 좀 비싸지만 울릉도 물가가 비싸서 위치팔, 자리팔, 해물팔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용궁 밤의 풍경

●밤에도 분위기 최고

밤의 도동항 용궁에서 용왕님 체험하고 기분 좋아서 사진 대충 찍었나 보네

마무리

오징어회 남은 차돌박이 받고 온 집에 와서 라면이랑 먹으면 이거 미칠 지경이다

정말 미치광이

리얼 오징어 라면

회때도 맛있었는데 라면에 넣어먹으니까 내가 알던 오징어맛이 아니야!
너무 부드럽다.
입안에서 녹아 녹아

(옆에 오징어전은 이제 나중에 굴린다)

오징어전 미안하다 너도 너무 맛있었어

오징어 파티

호박막걸리가 없어 아쉬웠던 용궁펜션에서 한을 풀었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오징어 파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