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여의도 모델아파트 반포주공)
요즘 부동산이 얼어붙는다고 난리에요. 그래도 늘 눈과 손은 열려있는 안 여사입니다.
모든 게 다 중요한 건 꾸준함이겠죠?) 부동산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언젠가는 올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MBC에서 작년에 방영한 다큐멘터리 부동산이 나름대로 화제가 되었지만, 사실 내용은 따로 없었어요. 저는 그냥 옛날 아파트 사진만 봐도 재미있었어요. 특히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도 많이 나오고 재밌어서 캡처를 해놨거든요 또 제 블로그가 추억의 블로그잖아요.거기에 어울리기도 해서 들고 있던 사진들을 올려볼게요
아!
!
이게 페이크다큐멘터리라고 해서 실제이야기는 아니고 드라마처럼 배우분들이 연기를 했거든요. ^^
1968년 여의도 개발에서 나왔죠.
옛날에는 여도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모델아파트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단지입니다.
약 1600가구 1971년 준공되었습니다.
여의도 아파트는 모두 70년대생이라 별로 놀라지도 않네요.ㅎㅎㅎ
우진 : 아 그 당시에 모델하우스에 사람이 많이 몰렸네요
18평 212만원 와우
참고로 현재 나와있는 매물이 17억이군요.
그런데 72년 당시 5급 공무원 1호봉 17300원
톳하
모델하우스 대박이네요.
깔끔해요 ~~~
그럼, 그리고~~
요즘도 연예인들이 아파트 홍보를 하잖아요
그때도 똑같았죠
김영림씨가 직접 소개하는 아파트를 보세요!
영동경기고등학교 옆이야라고 합니다좋네요 강남
오늘의 주인공 중 한 분인 김수자 아줌마
그 당시에 강남 쪽 아파트를 분양하셨대요.
옛날 아파트도 지금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느낌이 좋네요.
70년대라면 말이 70년대를 따져보면 50년 전입니다.
wwwwwww
이분은 반포동 22평을 갖고 계셨나 봐요
●70년대 초반 32평형 가격 594만원
1980 年 1억3천만원
2000년 16억
2010년 38억
2021년에 46억
ㅎㅎㅎ
2000년에서 2010년에 걸쳐서 많이 올랐어요.
이분은 계속 강북에 살았던 분으로 나와요
그때는 강북은 특별시 강남은 보통시
이렇게 불렀대요
하지만 땅값 상승률은 보시는 바와 같이 ㅠㅠ
사랑의 퀴즈 옥소리 님이 M C네요그 때는 정말 예뻤죠!
1977년 물가월급 8만9천원 쌀 6500원
아, 1977년에 제1회 대학가요제가 있었군요.
그때 대상이랑 어떻게 서울대팀이었어요저는 80년대생인데 어떻게 이런걸 알고있을까
77년에 집값이 100% 상승했다고 하더군요.
●이때 아파트 분양 경쟁률
여의도 화랑아파트 96:1 도곡개나리 124:1
개나리는 이제 리모델링한 지가 옛날이에요.
그리고 드디어 주인공 압구정 김여사님이 나왔습니다
그때 이미 분양권 매매대가 3200만원을 벌었다.
네요
말이 3200만원으로 지금은 3억 2천보다 더 비싼 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 생기는 아파트마다 다 들어가서 분양권을 팔고 나오기를 반복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1990년에 투기꾼 명단이 공개되면서
김여사 – 김미옥 씨가 명단에 올라있네요
그리고 1988년
88서울올림픽의 해조맥도날드1호점이 오픈했다고 합니다.
63빌딩
그리고 윤발이 형 사랑해 주세요 밀키스!
- 최진실 씨도 –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그리고 제1기 신도시 건설이 나왔네요
분당 일산 산본 평촌에 주택 200만호
김연자 아줌마는 쌍문동, 화곡동에서 분당으로 이사를 가셨네요
김 여사의 김미옥 아줌마는 현재 압구정 H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과 사이가 좋지않다고 외로워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재밌었나요?유다큐플렉스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추억여행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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