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들꽃향기입니다 시금치는 찬바람이 불면 맛있어지고 겨울에는 더 즐겨 먹게 되네요.
이번에 보여드릴 #요리레시피는 바지락 시금치가 들어간 된장국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어릴 때부터 된장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었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나고 친근감을 느낍니다.
#시금치 요리로 #시금치 국물 만드는 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물을 끓일 때는 #시금치를 데치듯이 한 후 끓이세요.
수산(옥수수산)성분이함유되어있기때문입니다.
소량으로 드실 경우는 괜찮지만, 그 성분은 물에 녹기 때문에 국물에 녹아 있기 때문에 삶아서 조리하면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하는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바지락, 시금치, 된장국
- 재료 (2~3인분) 시금치 손질 후 110g, 바지락 150g, 양파 60g, 대파 2큰술2, 홍고추 1개, 다진마늘 0.6큰술
- 집된장1큰술,고추가루0.4큰술,국간장1큰술,까나리액젓1큰술,국물900ml~1리터
- * 시금치 삶은 물 1리터, 굵은 소금 0.5큰술(큰술:밥수저 기준
바지락을 캐서 냉동실에 들어간 게 있으면 사용만 하면 돼요.
저는 숟가락 2개를 넣고 검은 비닐 봉지를 씌워 냉장고에서 3시간 정도 생략했습니다.
세척용 큰 숟가락 2정도를 푼 뒤 북북 씻는 동시에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뺀 것입니다.
이렇게 해놓고 그날 못 쓸 것 같아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썼어요.
크기에 따라 중량이 다르기 때문에 4인분은 200g, 2인분은 100g 정도면 됩니다.
#시금치 손질은 시들거나 누런 잎을 제거하고 칼로 뿌리를 잘라 먹기 좋게 분리했습니다.
볼에 넣고 물을 넣은 후 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씻은 후 물로 3번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 두었습니다.
시금치를 삶습니다.
1리터, 0.5큰술을 넣고 센불에 불을 붙이고 물이 끓으면
시금치 넣고 저어주세요
끓는 게 보이면 바로 불을 끄고
소쿠리에 넣고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다른 재료를 준비할게요
마늘 0.6그릇, 홍고추 1개, 다진 대파 2개, 양파 60g을 채썰어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멸치 육수를 900ml 넣고 센불에 불을 붙이고 끓으면
집된장 1큰술 고춧가루 0. 4큰술
국간장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넣고 잘 푼 후 끓으면
삶아서 물기를 짜준 소금쟁이를 넣고
양파 넣고 저어주세요
또 끓으면
바지락을 넣고 숟가락으로 휘젓고
끓어오르면서 바지락이 한두 개 입을 벌립니다바지락이 입을 벌리니까 다 익은 거예요
잘 익었는지 숟가락으로 찾아 맛을 보고, 맛을 보고 부족한 맛은 살짝 액젓을 넣어 기호에 맞추세요.
만약 국물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육수를 조금 더하고 간만 맞추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마늘,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이에요.
데치는 과정에 다시 손이 많이 가는데 오랜만에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된장국의 종류입니다.
바지락은 패스해도 맛있습니다만, 있으면 넣어 주시면 풍미가 더 좋아질 겁니다.
제가 알려드린 팁을 체크해서 시금치 요리를 뜨겁게 끓여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