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우리행복산부인과 제왕절개 입원특실 출산후기

성북구 우리행복산부인과 제왕절개 입원특실 출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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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147 우리행복산부인과의원

성북구 산부인과를 찾다가 가장 먼저 눈에 띈 우리행복산부인과의원은 임신 초기에 행사가 많아서 급하게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꾸준히 다니고 있고, 제왕절개까지 성공해서 리뷰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성북구 산후조리원 추천 경산맘마리아 산후조리원 2주 솔직후기 ⓒ글과 사진 함치 성북구 산후조리원 추천 경산맘마리아 산후조리원 2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blog.naver.com

산후조리원과 연계된 마리아 산후조리원 후기를 첨부해드려요 🙂

저희 행복한산부인과 제왕절개 수술의 경우, 날짜가 정해지면 당일 입원도 가능합니다.
출산할 때 임신중독 증상으로 갑자기 입원하고 유도분만 후 출산해서 며칠전에 입원했는데 당일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오전 9시에 수술이 되었기 때문에, 2시간 전인 오전 7시까지 도착하기로 했어요. 오전 7시 주차는 출산당일 가능하며, 주차요원과 협의 후 자리가 없으면 다른 날에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출산짐이 조금밖에 없는데 바로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할 생각이라 산후조리원 수하물 캐리어까지 다 챙겨서 입원수속을 했는데요!
당일에 오셔서 8층으로 가시나요? 7층으로 곧장 오셔서 벨을 누르고 이름을 말하고 기다리시면 들어오라고 하시면 끝입니다.
0초 0초 광고 이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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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찍은 마지막 배 사진입니다.
첫 번째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쌍둥이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블랙 입원실에는 특별실, 1인실, 다인실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입원상담시 특실을 원한다고 하였는데 특실은 딱 1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이용하면 1인실로 안내해준다고 안내받았고, 입원했을때 좌석도 딱 좋았어요!
있었다.
럭키~ 특실로 안내받고 바로 짐을 풀었습니다.
싱글룸보다 2만원 더 비쌌어요.

그런 다음 그들은 와서 나를 IV에 연결하고 몇 가지 간단한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제왕절개를 위해 입원했기 때문에 관장을 해 주지는 않았지만 제모를 하고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액을 연결한 후 시간이 되자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두 번째인데도 걱정도 되고 무서웠어요. 수술은 하반신 마취로 하기로 결정하고 진정마취도 시행하는데,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지켜보며 잠이 들까, 아니면 처음부터 계속 잠이 들까 걱정이 컸습니다.
수술실에 들어서서 좋았던 점은 첫 번째 제왕절개 때 새우자세로 엎드려야 해서 허리를 굽히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앉아서 하반신을 아주 편안하게 마취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 당신은 황금빛 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빨리 누웠고 간호사와 마취과 의사가 왔습니다.
수술하고 10분 안에 아기가 나온다고 하더니 내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아기가 나오면 배가 좀 흔들릴 거에요~”라고 하더니 덕옹이 나왔다.
진드기의 소리는 정말 시끄럽고,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고 예상보다 빨리 나왔기 때문에 수술 전에 먹었을 정도로 너무 무서워했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예쁜 두콩이 너무 고맙습니다.
수술중에도 “수술 잘되고 있어요~”라고 안심시켜주셨고, 생각보다 아기가 빨리 나와서 겁도 없고 겁먹을 필요도 없었어요!
다시 한 번.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남편이 탯줄을 자르고 아기를 보여주며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바로 신생아실로 갔어요!
그러다가 진정마취를 하고 바로 잠들었고, 수술 부위를 마치고 수술실에서 깨어났습니다.
나는 의식을 갖게 되었다.
바로 방으로 가세요~

수술 전 1만원 주고 구매한 허벅지 위 압박스타킹을 신었는데, 수술 후에도 계속 신어야 한다고 해서 벗지 않고 계속 신었어요. 혈전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고개도 들지 못한 채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수술한 부위가 너무 아프고, 누워만 있고 고개를 들 수가 없는게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두 번째 수술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밤이 되자 배가 고파서 빨리 뭐라도 먹고 싶은데 다음날 하면 된다고 했고, 다음날 흰죽이 나왔다.
너무 배고파서 다 흡입했네요 ㅎㅎ 수술할 땐 방귀가 늦게 나왔는데, 이번에 수술을 했더니 생각보다 완두콩이 빨리 나왔어요(?)

그런데 혈관이 부어서인지 수액연결부가 계속 붓고 아프기 때문에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수액이 점점 느려지고 통증 때문에 빼낼까, 옮길까 고민하다가 옮겨야 한다고 해서 잠시 버텼습니다.
원장님 회진은 6시이며, 퇴원하는 그날까지 뵙겠습니다.
불편한 점을 다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손 붓기가 장난아닙니다… 페인버스터가 아니었다면… 반쯤 죽었겠죠? 1차 제왕절개보다 훨씬 더 아팠던 2차 수술 이후를 산통이라고 해야 하나… 이때는 처음에는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별로 아프지 않았다.

물을 조금 마셔도 된다고 해서 그때부터 부기차도 마셨다.
저희 행복한산부인과의 특별실입니다.

특실에는 방이 하나만 있다고 하는데, 싱글룸과의 차이점은 조금 더 넓고 보호자 침대를 침대로 사용한다는 점이에요!
1인실이 더 단순하다고 하네요. 1인실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방이 좁지 않아서 좋았으나 화장실 세면대 물이 너무 느리게 배수되고 물도 잘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처음 이를 닦은 후부터 채워지기 시작했어요.

입원은 4박5일이고 청소는 매일 아침에 해드립니다!
공간이 크지 않아 캐리어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접었다가 꺼내고 싶은 것을 꺼내고 다시 접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보호자께서는 전날 식사요청이 가능하며, 저희 행복한 산부인과는 좋은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엄마가 해주는 음식도 맛있지만, 간병인의 식단도 정말 좋습니다.
동생이 양념이 정말 잘 베어있다고 하네요 🙂 짜지도 싱거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요!
그러다 우유 펌핑 늪이 시작되는데.. 초유는 언제 나오나요?

IV가 연결된 팔 부분이 너무 아파서 IV를 빼내기로 결정했습니다.
IV로 진통제를 쉽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진통제를 엉덩이에 붙이고 IV를 빼기로 했습니다.
계속 붓고 아프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어요.

복용하고 나니 속이 쓰리더라구요.. 진통제는 8시간 마다 복용해도 되지만, 자기 전에 복용하려면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복용량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통증이 심해서 하루 빼고 계속 먹는 느낌이었는데.. 먹으면 덜 아픈게 신기하네요. 그랬어

손의 붓기가 조금씩 빠지는 것 같죠? 수술하고 나서 붓기 계속 기록하고 있어요 ㅎㅎ

이때는 동생이 집에 가서 자야 해서 어린이집에 갈 수가 없었어요. 배가 아프고 많이 움직이지 못해서 혼자 자야해서 쟁반 들고 화장실 가고 패드도 혼자 갈아야 했어요. 너무 힘들었다.
이른 아침에 잠이 오지 않아 혼자 누워서 휴대폰을 보다가 펌핑을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혼자 울었다는 건 안 비밀.

문을 보면 특별실이 얼마나 크죠? 4박 5일 동안 묵었는데도 방은 이미 지저분했어요 배 때문에 눕지도 못해서 치우기도 힘들고 엉망이었죠.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어요~

아침에 죽이 나오는데, 초유 나오자마자 주고 싶어서 신생아실 가서 유축기 받았어요!
신생아실에 가면 유축기도 되고, 바로 모유수유도 계속할 수 있어서 수유콜 해달라고 하면 계속 내 방에 전화가 온다.

따끈한 초유가 나왔어요!

새벽 유축은 꼭 피하고 싶었는데(어려워서) 초유이기도 하고 첫 젖까지 부지런히 유축하고 싶어서 이른 아침에도 유축을 했습니다.
아침에 유축을 많이 하고 직접 유축을 해서 젖을 많이 짜야해서 열심히 했는데 아기한테도 좋더라고요.

식단은 계속 미역국인데 반찬이 많이 바뀌었어요!

입원기간 동안 초유도 나오고 모유도 많이 나와서 계속 콩을 가져다 주고 신생아실 옆 수유실에서 직접 먹여주더군요. 삼계탕은 마지막 날 전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꽤 맛있더라구요 🙂

죽과 삼계탕이 나왔는데, 음식이 꽤 맛있었습니다.
입원 내내 친절한 간호사님들 덕분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병원을 떠날 때도 슬펐어요.

출산하고 나서도 모유가 많이 나와서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 예상대로 잘 나왔어요. 부지런히 운동도 하고, 듀콩도 보고, 모유수유도 하고, 모유수유도 꾸준히 했어요.

조리원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을 것 같은 식사들~

떠나기 전 서둘러 짐을 다 싸고 퇴원절차를 밟고 입원비를 모두 지불했습니다.
그리고는 신생아실에 전화해서 아기를 어린이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임신초기부터 다녔던 우리행복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예약을 해야 하거나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점 빼고는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병원인데, 출산 후에도 산후 검진을 받거나 산부인과에 가야 할 때마다 갈 것 같아요.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입원기간 내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만족했어요!
저와 제휴한 마리아 산후조리원도 만족스러워서 출산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