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구성품으로는 본체, C타입 케이블, 송풍구 & 윈도, 대시보드 거치대, 고정 부품이 제공 된다.
참고로 해당 제품의 성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QC 3.0 이상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시가잭 어댑터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차량용 일반 USB 포트에 연결하면 15W의 최대 출력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용 맥세이프 충전기와 마찬가지로 가볍지만 내구성이 높은 ABS 소재가 적극 사용됐다.
타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완성도가 평균 이상인 것과 설정해 둔 각도와 길이가 사용 중에 변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고정되는 것을 들 수 있다.
맥세이프 차량용 스탠드 랙 매우 콤팩트한 크기(6×9.9×2.9cm)를 자랑한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치하기 위해 아이폰과 맞닿는 Mag Safe 부분을 본체 색상과 다르게 처리한 센스가 돋보인다.
전체적인 마감은 깔끔하나 전원을 공급하는 C타입 포트가 얕은 편에 속해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일체감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
필자가 지금까지 사용한 차량용 고속충전기 중 가장 아름답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이랄까? ‘감성 소품’이라는 네이밍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정말 만족스럽다.
본체 하부와 측면에 스마트폰 고정용 날개가 있는 일반 제품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맵세이프 차량용 충전기 스탠드는 외형이 좋을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도 매우 좋다.
N52 고급 자석을 사용해 갖다 대기만 하면 찰싹 달라붙는다.
이는 케이스 없이 사용하거나 MagSafe 전용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만 유효하다.
디자인과 사용성 못지않게 고정력 또한 만족한다.
마치 차량과 일체가 된 것처럼 흔들림이 거의 없다.
특히 송풍구에 바짝 밀착해 설치할 때가 인상적이다.
꽤 높은 방지턱을 넘어 빠른 속도로 코너를 빠져나와도 조금의 움직임도 없다.
참고로만약운행중에아이폰이자연스럽게떨어지면100%환불해준다고한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이다.
강력한 고정력은 운행 중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경로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변경할 때도 강점이다.
기존과 달리 본문에 소개된 맥세이프 차량용 스탠드는 스마트폰을 터치해도 상하좌우로 움직이지 않는다.
빠르고 정확하게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된다.
송풍구 외, 대시보드, 윈도우에도 설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안정적이어서 운전자 눈높이에 아이폰 화면을 쉽게 맞출 수 있다.
차 안에서 동승자를 기다릴 때는 몸을 옆으로 돌리자. OTT 감상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이다.
잔량 90%에서 연결했을 경우 약 10W 나온다.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기 역할도 톡톡히 한다.
최대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덧붙여서 최근의 업데이트에서는, 서드 파티 제품에서는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을 출력할 수 없게 된다.
출력 여부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만!
패키지 개봉에서 언급한 QC3.0 이상의 시가잭 어댑터는 반드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특징은 안전기능이다.
차량용 고속충전기의 대표적인 약점인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온도센서를 탑재했다.
40도 이하, 최적의 충전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아이폰용 배터리가 완충되면 자동으로 전류가 차단되도록 설계해 안전성을 높였다.
물론 KC 인증, CE 인증 마크도 획득하였다.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아이폰을 쓰는 지인이 차를 고르면 방향제와 함께 이 제품을 선물하면 어떨까. 애플의 감성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던한 외관에 사용성, 내구성,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고정력까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은 차량용 맥세이프 충전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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