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바는 아니지만 편리한 연동성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반해 사용하게 됐지만 이제는 애플 기기만 쓸 정도로 익숙해졌다.
애플 워치의 기능중에, 거리에 응한 MacBook의 락과 해제를 하는 기능이 있어, 정말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종래 사용하고 있던 기동시에 로그인 기능도 병용 하고 있다.
이렇게아무생각없이부팅시자동로그인말고별암호를입력하고부팅하는방식을사용했는데,왜그럴까?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모르게 암호를 설정해서 사용한 것 같아.노트북의 중요한 정보를 변경하거나 열람할 때는 애플패스워드나 노트북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부팅 때마다 암호를 입력해 썼다는 것이 왠지 너무 쓸데없는 행동을 한 것 같다.
그래서 자동 로그인 설정을 위해 시스템 설정 사용자 및 그룹에 가입했다.
로그인 옵션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왼쪽 하단 키 아이콘을 클릭하여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야 한다.
자동 로그인을 하고자 하는 프로필을 클릭하여 로그인 옵션을 클릭하면 우측 맨 위에 자동 로그인 옵션이 나오는데…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 변경할 수 없다.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명쾌한 문장은 보이지 않고…
시스템 설정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들어간다.
File Vault가 켜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옵션이 켜져 있으면, 맥북의 테이터의 보호를 위해서 강제적으로 수동 로그인을 하게 되어, 기동할 때마다 패스워드를 입력하게 된다.
현재는 그 기능이 사라진 상태에서 풀면 바로 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린다.
필자는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이후 사용자 및 그룹으로 이동 후 우측 상단의 자동 로그인 항목의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자 이름이 나오는데, 원하는 프로필을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다음 시작부터 자동 로그인 된다.